제보
주요뉴스 newspim

다케다, 샤이어 약 67조원에 인수 합의

기사등록 : 2018-05-08 16:0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일본 최대 제약사 다케다 약품공업(Takeda Pharmaceuticals)이 영국 제약회사 샤이어(Shire)를 460억파운드(약 67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다케다약품공업 [사진=로이터 뉴스핌]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케다는 이번 계약 조건에서 샤이어 주주들이 인수 대금으로 주당 30.33달러의 현금과 0.839개의 다케다 신규 주식 혹은 1.678개의 다케다 주식예탁증서(ADS)를 받기로 돼 있다고 밝혔다.

거래가 성사되면 샤이어 주주들은 합병된 기업 주식의 약 절반을 갖게 된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