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박원순 시장은 9일 낮 12시 은평구 루덴스키친에서 서울시50+캠퍼스 대표 과정인 50+인생학교 수료생, 동문 50여 명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 /김학선 기자 yooksa@

서울시50+캠퍼스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로 현재 서부, 중부, 남부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50+인생학교'는 마음열기, 자아탐색, 특강,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의 대표 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27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날 만남이 이뤄지는 루덴스키친은 50+서부캠퍼스 인생학교동문들이 주축이 돼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50+여성 고용을 비롯한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등록,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이들의 ‘불광 50+문화예술거리 만들기’ ‘50+ 가족문화 만들기’ 등 2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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