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란 핵협정 당사국들은 협정을 준수해야 하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궁샤오성(宮小生) 중국 중동문제 특사가 강조했다.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궁샤오성 특사는 이란 관계자들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중국은 이란 핵협정 당사국들과 협력을 강화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그는 또 특정국의 일방적인 압력이나 위협은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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