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를 앞두고 송전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0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일대비 3%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이화전기, 제룡전기, 대원전선, 광명전기 등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송전 관련주들은 주식시장에서 대표적인 남북 경협 관련주로 분류돼왔다.
전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3명과 귀국길에 오르면서 북미간 정상회담 막판 조율이 완료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