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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달 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 환영…한반도 비핵화 기원"

기사등록 : 2018-05-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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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핵화·항구적 평화정착 기원"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청와대가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게재해 "매우 기대되는 나와 김정은의 회담은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이라며 "우리는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에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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