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계단 앞 농성장에서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로 9일째 노숙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호흡곤란으로 인근 여의도성모병원에 긴급이송됐지만 치료를 받고 나서 5시간 만에 다시 국회 농성장으로 돌아왔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조건 없는 '드루킹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2018.05.11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