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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 제가 다음 일왕에 오를 나루히토입니다"

기사등록 : 2018-05-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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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나루히토 왕세자와 부인 마사코 왕세자비. 나루히토 왕세자는 현 아키히토 일왕이 내년 4월 30일 퇴위하면서 그의 뒤를 이어 일왕에 오른다. 사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왕이 중도에 퇴위하는 것은 지난 1817년 고카쿠 일왕 이후 202년 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아키히토 일왕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할 당시 하네다 공항에서 배웅하는 모습.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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