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일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12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일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새벽에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면서 오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14~24, 인천 14~20, 수원 14~23, 춘천 15~25, 강릉 14~20, 청주 16~24, 대전 16~24, 세종 15~23, 전주 16~23, 광주 16~25, 대구 17~25, 부산 16~21, 울산 17~24, 창원 16~24, 제주 19~21도다.

대기질이 깨끗한 상태로 유지되면서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은 없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ｍ,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0∼2.5ｍ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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