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지난달 일본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4월 일본의 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0%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2.1%)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전월비 기준으로는 0.1%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전년비 2.2%상승, 전월비 0.5%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전년비 5.0%상승, 전월비로는 1.2% 상승했다.
일본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왼쪽)와 수출물가지수(가운데), 수입물가지수(오른쪽) [사진=일본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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