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로란=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롯데관광 전세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가 일본 홋카이도의 무로란항에 입항했다. 일본은 크루즈 승객 유치를 위해 크루즈에 직원들이 탑승해 간편한 CIQ로 하선하는데 20분정도 소요됐다. 복사된 여권과 미리 준비된 세관 신고서 등으로 빠르게 진행됐다.
CIQ는 출입국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3대 수속으로 세관 검사(customs), 출입국 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를 의미하는 약칭이다. 한국의 크루즈 산업 발전 걸림돌로 지적되는 제도 중 하나가 오래 걸리는 CIQ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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