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추경 시정연설을 한다.

이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자유와평화의의원모임 노회찬 대표가 모여 오는 18일 추경 및 드루킹 특검법 국회 본회의 동시 통과를 위해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 총리 시정연설을 하고 바로 이어서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루킹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법사위에 일임하기로 했다"며 "원내대표 간 합의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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