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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 선언했던 메건 마크리 父 "결혼식 참석하고파"

기사등록 : 2018-05-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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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성' 파파라치 사진 촬영 논란 마크리 父
19일 해리♥메건 결혼식 참석 여부 '관심'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결혼식 '불참'을 선었했던 영국 예비 왕세손비 메건 마크리의 아버지가 다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해리 윈저 영국 왕자와 결혼식을 올릴 약혼녀 메건 마크리.[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그는 미국 연예매체 TMZ를 통해 "딸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최근 발병한 심근경색 치료를 이유로 결혼식 참석이 어렵다"고 전했다. 토마스 마크리는 영국 파파라치에 대가를 받고 '예비 신부의 아버지' 콘셉트로 사진을 촬영해줘 논란이 된 바 있다.

하지만 로이터는 마크리의 TMZ 인터뷰를 인용해 그가 "딸과 함께 식에 입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놓칠 거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19일 예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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