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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원 신임원장에 김웅서 박사 선임

기사등록 : 2018-05-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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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임원장에 김웅서(만 60세) 박사가 임명됐다.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임 원장

해양수산부는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10대 원장에 전 심해저연구센터 책임연구원 김웅서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웅서 신임원장은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부전공 해양학)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해양학박사를 취득한 인물이다.

김 원장은 1993년 해양연구소(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입사, 선임연구 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원장 임명 전까지는 심해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및 해양생태학이 있다.

2005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했고 2014~2017년 동안 한국해양학회 회장과 부회장 등을 지냈다.

신임원장은 임기는 17일부터 4년간이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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