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중국증시종합] 미중 무역 불확실성 지속, 상하이지수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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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54.28 (-15.28, -0.48%)
선전성분지수 10635.50 (-65.83, -0.62%)
창업판지수 1831.20 (-15.47, -0.84%)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17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미중 통상 갈등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17일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3170.01로 장을 시작해 침체장을 이어가다 3154.28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일 대비 0.62% 하락한 10635.50을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일 대비 0.84% 내린 1831.20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공업, 석유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가전제품, 식음료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중 통상 협상 여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침체장을 이어갔다. 17일과 18일 미국과 중국 대표단이 워싱턴DC 재무부 본부에서 무역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여전히 대타협 여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미중 양측은 이달 초 베이징 1차 담판에 나섰으나, 무역 불균형, 첨단 기술 등 주요 핵심 사안에 대한 타협점을 찾는데 실패한 적이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중 무역 분쟁이 중국 국가 신용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17일 무디스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미중 통상 갈등 불확실성에 따른 거시 경제 여파가 중국 국가 신용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경제 전반의 투자 및 성장 잠재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증시 개방 가속화에 따른 낙관론이 제기된다. 지난 15일 MSCI는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할 A주 종목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A주 234개 종목은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가총액의 2.5%씩 총 5%가 편입된다. 현지 유력 증권사는 6월 A주의 MSCI 정식 편입 후 185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 자본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거시 경제 상황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15일 중국 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로 당초 예상치(6.5%)보다 높은 6.7%를 제시했으며, 17일에는 모건스탠리가 중국 GDP 전망치를 기존 6.5% 보다 0.1%포인트 높은 6.6%로 상향했다.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기준가인 6.3745위안 대비 0.104% 내린 (위안화 가치 상승) 6.3679위안에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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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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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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