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고 구 회장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조문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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