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와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서울시> |
교육은 오는 6월 11일, 14일, 18일, 20일, 22일 등 5일에 걸쳐 진행되며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수강 접수는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홈페이지(www.pmcenter.kist.re.kr)에서 이름, 생년월일(앞자리), 휴대폰 번호를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만 신청 가능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다.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미세먼지에 대해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과 서울시 대기질 정책으로 구성돼 있다”며 “미세먼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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