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보령제약그룹은 다음달 3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를 접수한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 모집 부문은 보령제약 전문의약품(ETC) 영업, 보령바이오파마 영업, 품질관리, 물류, 보령홀딩스 회계 부문 등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단, 보령바이오파마 품질관리부문의 경우 미생물학, 생화학, 화학 전공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전형은 ▲서류 ▲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2차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단 모집부문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3일 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8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그룹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면접 방식인 시뮬레이션면접을 2014년부터 도입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이다.
지난해부터는 지원자들에게 면접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제약 업계 최초로 희망하는 지원자들에 한해 1차 면접 결과에 대한 개별 피드백과 인적성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미지=보령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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