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가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소속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정규 앨범 ‘매직(MAGIC)’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앨범 ‘매직’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22일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엑소가 일본 첫 싱글 ‘러브 미 라이트-로맨틱 유니버스-(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와 첫 정규 앨범 ‘카운트다운(COUNTDOWN)’ 모두 오리콘 위클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엑소-첸백시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엑소가 해외 그룹 사상 최초 첫 싱글 및 첫 앨범 1위 등극이라는 쾌거를 기록한 데 이어 유닛으로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 현지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오리콘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첸백시의 첫 정규 앨범 ‘MAGIC’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순위를 높이며 발매 2주째에 1위를 기록했다. 엑소-첸백시로서 주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이번 1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엑소-첸백시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엑소-첸백시 -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EXO-CBX - MAGICAL CIRCUS TOUR 2018)’을 펼치고 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