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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10년 연속 수상

기사등록 : 2018-05-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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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단독 시공한 예일-NUS대학 프로젝트가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Institutional Buildings 부문 시공 대상(CEA,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건설이 지난 22일 열린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 시상식에서 Institutional Buildings 부문 시공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쌍용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청이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을 비롯한 총 10개 분야로 구분해 수상자를 가린다. 건설 관련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 대학교는 재학생 전원이 학업과 생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기숙 캠퍼스(Residential College)로 건립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캠퍼스를 목표로 열전도율이 낮은 특수유리(Low-E Glass)를 설치하고 통풍은 가능하되 햇빛은 차단하는 캐노피 루버(Canopy Louver)로 실내 온도를 최고 3˚C 이상 낮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 건설대상 10년 연속 수상, 누적수상 30회라는 진기록을 통해 현지에서 활약 중인 건설사 중 최고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 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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