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DB금융투자는 25일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효성은 섬유, 중공업, 산업자재화학 및 무역업 등 7개 사업부문 영위 업체다. DB금융투자 한승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효성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분할 후 거래 재개 시 효성 합산 시가총액 5.2조원 내외 전망
▶ 17년 기준 분할회사들의 연결 실적과 동종 peer들의 비교로 산출
▶ 18년 이후 개선된 실적을 기반한 효성 전사 가치는 더욱 상향될 것
▶ 분할 후 특히 효성 화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판단
효성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711억원 대비 7.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22억2892만원으로 전년 동기 2322억6417만원 대비 30.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57억494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78억5915만원 대비 58.3% 감소했다.
지난 24일 주가는 전일대비 0.38% 하락한 13만25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