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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미간 회담결과 조율 후 내일 수위 조정해 발표"

기사등록 : 2018-05-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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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김영철-폼페이오 라인 계속됨을 재확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박지원 평화민주당 의원은 26일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서훈 김영철 폼페이오 라인이 계속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사진=이형석 기자>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간 합의와 남북간 대화에서 직접 회담으로 진전된 회담입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내일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발표키로 합의한 것은 회담시간이 미국 밤 시간이어서 회담 전 미국과 사전합의의 결과이듯 남북정상이 오늘 논의한 결과를 한미간에 조율하고 그 결과를 다시 남북간 발표수위를 조정하여 발표할 것입니다"라며 "좋은 발표가 예상됩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결국 6.12싱가폴 북미정상회담은 이뤄집니다"라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북핵을 보유케 하고 전쟁으로 가는 길로 어깃장 놓으면 진정한 보수도 아닙니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협력해서 한반도 비핵화로 가야합니다. 그길은 북미회담 성공입니다"라며 "다른 대안이 있나요?"라고 글을 맺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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