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北 김영철, 29일 베이징 들렀다가 미국행 (상보)

기사등록 : 2018-05-29 13: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북미 정상회담 관련 美측과 실무회의 전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베이징을 경유해 미국을 향할 예정이라고 29일 로이터통신이 연합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사진공동취재단

매체는 김영철 부위원장이 미국 관계자들과 만나 북미 정상회담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외교 소식통들은 김 부위원장이 이날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최강일 북한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도 동행했으며, 공항에 영접 나온 지재룡 대사와 함께 베이징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