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한국 초연 뮤지컬 '도그파이트'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뮤지컬 '도그파이트' 포스터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전세계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하룻밤'(이하 '도그파이트')은 손호영, 최동욱(세븐), 이창섭(BTOB)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과 ㈜킹앤아이컴퍼니는 30일 "지난 29일 오후 2시 '도그파이트'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마마돈크라이' '스모크' 등 막강한 경쟁작들을 앞지르며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티켓 예매 사이트 [사진=㈜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
'도그파이트'는 1960년대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 사랑받으며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오는 6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