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양은 6월 1일 이사회에서 채정섭 경영기획실장을 신임 한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정섭 한양 신임 대표이사[사진=한양] |
채정섭 대표이사는 1992년 한양의 모그룹인 보성건설에 입사해 2003년 한양 인수 후 전략사업본부,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한양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내부발탁으로 건축, 주택, 인프라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채 대표이사가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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