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자유한국당 홍보본부가 6.13 지방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아기상어 댄스 뽐내고 기호 2번 찍기 !'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당 소속 후보들은 물론 선거사무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아기상어 댄스 뽐내고 기호 2번 찍기’는 한국당 정당용 로고송인 Johnny Only 의‘아기상어’노래에 맞춰 신나게 율동하고 그 영상을 스마트폰 카메라 등으로 찍어 이메일을 통해 응모한 것이다.
<영상출처=오른소리 유튜브>
현재까지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배현진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등 50명이 참여한 12편이 공개했다.
한국당은 '아기상어 댄스 뽐내고 기호 2번 찍기'는 4000여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대한민국의 큰 축제인 지방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한국당 소속 후보자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한 영상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6월 8일, 9일 사전투표 기간과 6월 13일 선거일 투표독려 영상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당 박성중 홍보본부장은 "귀여운 아기상어 로고송에 맞춰 댄스 한번 신나게 추고 경제 살리는 2번, 일자리 만드는 2번 투표 독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아기상어 댐스 뽐내고 기호 2번 찍기' 캠페인 참여자 명단<출처=한국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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