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4일 SPC삼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유지했다.
SPC삼립은 '샤니' 브랜드로 유명한 제빵업체, 파리크라상이 최대주주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SPC삼립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연초대비 주가 27.2% 하락, 2Q부터 실적 개선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 주가 하락 과도하다고 판단
▶ Cash Cow인 제빵부문 성장과 식품소재 수익성 회복에 따라 2Q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도 확대
▶ 제분업계 전반적인 가격 인상 조짐, 제빵부문과 밀다원 판가 인상 가능성 존재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0,000원 유지, 지난해 최저점보다 추가 하락한 현 수준에서는 관심 필요
SPC삼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63억563만원으로 전년 동기 5051억7960만원 대비 2.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3억78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6억184만원 대비 16.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4억758만원으로 전년 동기 102억152만원 대비 17.5% 감소했다.
지난 1일 주가는 전일대비 3.17% 상승한 11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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