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현충일인 오늘(6일)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하루를 보낼 전망이다. 일부 경상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산관과 경북북부산간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5~30mm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케이웨더 측은 "오늘 11시를 기해 일부 경상내륙과 강원북부동해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며 "내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의 흐름은 다소 답답할 전망이다. 금일 환경부 기준 및 WHO 권고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한때 나쁨'이다.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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