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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H 희망상가′ 총 187실 공급

기사등록 : 2018-06-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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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LH 희망상가’ 총 187실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LH 희망상가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임대하는 LH형 공공임대상가다. 경기도와 인천, 전남, 충남, 울산, 세종을 비롯한 지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LH]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한다. 최초 2년 계약 후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해, 최대 10년간 임대할 수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이 가능한 ‘LH 희망상가’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둥지내몰림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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