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영국 왕립 미술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Arts)의 250번째 '여름 전시(Summer Exhibition)'가 언론에 사전 공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여름 전시는 1769년부터 이어져 온 영국 왕립 미술 아카데미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매해 영국 유명 예술 작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출품이 돋보인다. 이번 전시는 영국의 도예가 겸 사진작가인 그레이슨 페리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총 1300여 개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여름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영국 런던 벌링턴 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코디네이터로 참여한 영국 도예가 겸 사진작가 그레이슨 페리의 모습.[사진=로이터 뉴스핌] |
영국 조각가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 '사랑하는 딸을 위한 교향곡'. 이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작품이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포르투갈 설치 예술가 조안나 바스콘첼로스의 작품 '로열 발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영국 화가이자 사진작가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사진=로이터 뉴스핌] |
루크 웨이드의 작품인 '파이브 그랜드'. 영국 그랜펠타워를 묘사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영국 그래피티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 'Vote to Love'. 이는 과거 브렉시트 국민투표 캠페인 문구였던 'Vote Leave'를 변형한 것이다. |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기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왕립 미술 아카데미 직원이 포즈를 잡고 앉아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