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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미국서 ‘찔레나무열매 조성물’ 특허 취득

기사등록 : 2018-06-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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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휴온스가 ‘찔레나무 열매’ 성분으로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8일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는 ‘찔레나무 열매(생약명 영실)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 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미국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이 특허를 보유하고 휴온스는 이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인 전용실시권을 가질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 2014년 국내에서 같은 내용의 특허를 받았다. 시중에 관련 제품이 나온 건 아니며, 제품화 절차를 밟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처럼 시장성이 높은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연평균 매출의 7% 이상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치료제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휴온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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