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8억여원 가량의 잭팟이 터졌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9일 싱가포르인이 전날8일 오후 6시쯤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8억8480만 원에 당첨됐다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전용 영업장 8726.8㎡ 규모의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448대의 최신식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은 당첨금 상한액은 10억원이다.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3월 워커힐에서 기록한 9억8821만원이다.
지난해 9월 제주그랜드에서 9억6662만원, 지난해 12월 워커힐에서 8억6302만원 당첨자가 나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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