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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투표율 15.1%…전남 25.27%로 가장 높아

기사등록 : 2018-06-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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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용민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9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전국 6·13 동시지방선거 유권자 4290만 7715명 중 647만94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5.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여행객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투표는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18.06.08 yooksa@newspim.com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11.49%를 훌쩍 넘는 수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곳은 전남으로 25.27%다. 이어 전북 21.82%, 경북 19.24%, 경남 18.15% 순이다.

대구는 12.12%를 기록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now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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