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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 '목격자', 여름 극장가 대전 합류…8월 개봉 확정

기사등록 : 2018-06-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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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유일한 스릴러물…'믿보배' 이성민 열연 예고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목격자’가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다.

배급사 NEW는 11일 ‘목격자’의 8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목격자' 해외 포스터 [사진=NEW]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담은 스릴러물이다.

공개된 ‘목격자’ 해외 포스터는 이성민의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훈이 현관문 앞에서 복도 끝을 주시하는 모습은 살인범과 서로를 목격한 후 가장 안전한 장소여야 할 집이 가장 서늘한 공간이 돼버린 영화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믿.보.배 이성민은 살인자와 우연히 눈이 마주친 뒤 두려움에 떠는 상훈을 연기, 폭발하는 감정연기와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살인 사건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이는 형사 재엽 역은 연기 베테랑 김상호가, 상훈과 함께 위험에 노출된 아내 수진 역은 진경이 맡아 극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한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파트라는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는 올여름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격자’는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크리닝 이후 참신한 공간설정과 대담한 연출로 호평받으며 판권 구매 문의와 더불어 각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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