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11일 한국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6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 수혜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장중 내내 상승세를 보이던 현대시멘트는 장 마감을 앞두고 사자 주문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건설우, 현대비앤지스틸우 등 건설주도 크게 올랐고 비료 기업인 조비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마니커는 CJ제일제당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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