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12일 HUG에 따르면 지난 8일 민간임대주택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건설·신탁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국내 대표 건설사 및 신탁사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민간임대주택과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HUG는 지난 8일 민간임대주택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건설·신탁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HUG]

HUG는 불필요한 규제사항 폐지와 신청서류 간소화, 신속한 출자·보증 심사는 물론 올해 4000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 사업 공모,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돈 HUG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HUG는 정부정책 수행기관으로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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