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이마트는 지난 5월 매출액 1조654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달에 비해 5.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이마트의 5월까지 누계 매출액은 5조33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5조23억원)보다 6.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트레이더스에서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무려 24.3%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트레이더스 5월 매출액은 1543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온라인 몰 부문에서 매출액 1008억원으로 같은 기간 18.3% 증가했다.
반면 할인점 매출액은 927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실적(9637억원)에 비해 3.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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