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조정한 기자 = 6.13 지방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59.3%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가 33.6%로 남 후보가 25.7%p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2018.06.08 kilroy023@newspim.com |
이 후보는 출구조사가 발표된 오후 6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선거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 및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후보 지지자들은 출구조사 발표 30분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옷을 입고 캠프에 속속 도착하는 등 활기가 넘쳤다. 전해철 민주당 의원(경기 안산상록갑),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도 상황실에 방문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반면 남 후보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당사 선거 상황실에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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