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판'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판'(작 정은영, 작곡 박윤솔, 연출 변정주)은 양반가 자제 '달수'가 조선 최고의 전기수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통 연희와 서양 뮤지컬이 만난 색다른 무대가 돋보인다. 또 꼭두각시놀음, 인형극 등 풍자와 해학이 넘쳐나는 재담꾼의 이야기판으로 관객들을 신나고 흥겹게 만든다.
뮤지컬 '판'은 오는 7월22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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