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포생명 "美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채권 가격 하락시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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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일본의 대형 기관 투자자이자 일본 우정그룹의 계열사인 간포생명(Japan Post Insurance)이 미국 금리 인상으로 투자자들이 신흥국 채권을 처분하면 이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포생명의 하루나 다카유키 크레딧·대체투자 책임자는 14일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말하고 올해 초부터 외부 매니저들을 통해 국채와 회사채 등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투자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우리는 단지 신흥국 채권 시장에 진입하길 원했을 뿐이고 지금은 더 많이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2018~2020년 가파른 금리 인상 경호를 신호했으므로 신흥 시장에서 변동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간포생명의 운용자산은 76조8000억엔(약 756조5000억원)이다. 최근 공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조엔 규모의 해외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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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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