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서울 가로수길에서 프랑스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국적 항공사 에어프랑스가 14일 소비자 미식 이벤트 “Do You Speak French Food?”가 진행됐다.

프랑스의 국적기인 에어프랑스는 프랑스 미식의 정수를 선보이는 데에 만전을 기했다. 프랑스 미식과 에어프랑스의 최고급 기내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어프랑스가 준비한 미식행사 [사진=에어프랑스]

이번 행사는 프랑스 음성 인식 기계에 마카롱, 에클레흐, 크로크무슈, 샴페인 등 프랑스 대표 디저트를 정확하게 발음한 참가자들은 바로 해당 음식을 서비스 받고 프랑스 여행 경품 응모자격도 획득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종료 후 현장에서 발표한 여행경품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동반1인과 함께 파리를 여행할 수 있는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전 클래스에서 프랑스 샴페인을 제공하며 2013년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로 선정된 파울로 바소( Paolo Basso)가 와인과 샴페인을 선정하였다. 파리 출발 항공편에서는 프랑스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올리비에 벨린(Olivier Bellin) 이 엄선한 기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파리-서울 노선에는 한국에서 유명한 한식 레스토랑 ‘운산’ 김윤영 셰프의 전통 한식이 제공되고 있다. 메뉴에는 매운 닭볶음, 불고기, 갈비찜, 비빔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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