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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화기애애한 촬영장

기사등록 : 2018-06-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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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월드컵 중계로 결방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17일 '헝그리웍' 주방식구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색 유니폼을 다 같이 입은 이들은 개성 넘치는 포즈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기름진 멜로' 출연진들 [사진=SBS]

정려원은 환한 웃음으로 주변을 밝히고 있고, 이준호는 팔짱을 낀 채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 속 위풍당당한 세프 서풍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줬다.

'조폭 요리사' 조재윤, 최기섭, 김현준, 차인하, 최원명, 그리고 ‘헝그리웍’의 딤섬 담당 태항호도 해맑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방 구호 '파이어'를 금방이라도 외칠 듯한 이들의 모습에서 쾌활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멋진 팀워크를 자랑하는 '기름진 멜로' 배우들과 제작진은 "헝그리웍 주방 식구들의 유쾌한 열정으로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은 이들의 활약과 주방 케미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름진 멜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관계로 18일과 19일 결방하며 23~24회는 25일 밤 10시 방송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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