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은 18일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KB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37만원 대비 8% 높은 수준이다.
농심은 신라면으로 유명한 국내 1위 라면 생산 식품회사다. KB증권 박애란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농심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8.1% 상향
▶ 2Q 영업이익 29.9% 증가 예상, 국내 비용 부담 완화와 중국 법인 흑자 전환 등을 반영
▶ 2017년 국내 라면 매출비중 60.2%, 밀가루가격 인상에 따른 라면가격 인상 시 효과 부각될 전망
농심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30억6951만원으로 전년 동기 5553억7054만원 대비 1.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4억629만원으로 전년 동기 324억6271만원 대비 5.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20억6141만원으로 전년 동기 297억1229만원 대비 7.9% 늘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0.71% 하락한 34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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