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이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사진=UPI코리아] |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3일 동안 66만7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75만2542명이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같은 기간 1억7360만달러(한화 약 1907억원)을 거둬들이며 전 세계 누적 수익 3억7000만달러(한화 약 4066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북미 개봉 전이라 전 세계 수익 4억달러는 가뿐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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