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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말룽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1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주 북부 시말룽운의 토바 호수에서 티가라스 부두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소식을 기다리며 울부짖고 있다. 2018.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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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부짖는 인도네시아 여객선 실종자 가족
기사등록 : 2018-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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