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53)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정구호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 /이윤청 기자 deepblue@ |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2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현장 투표로 정구호 디자이너가 제4대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정구호는 이사 5명과 2020년 6월까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를 이끈다.
정구호는 2015년부터 헤라서울패션위크 총감독 자리도 맡고 있다. 최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영국 패션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데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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