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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패션 K', 내달 9일까지 모집…한국 패션 이끌 뉴스타는 누구?

기사등록 : 2018-06-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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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자 12명, 오픈 패션쇼로 6명 선발→최종 수상자 3명 선별
파이널 상위 수상자, 2019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기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이 실력있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찾는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오는 25일부터 7월9일까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두타몰과 함께 신진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서바이벌 패션 K'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바이벌 패션 K'는 세계적 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차세대 패션디자이너에게 브랜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CEO형 디자이너 발굴을 통해 패션산업에 창의 인력을 공급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이번 콘텐스트의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표현 및 PT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의성, 디자인 역량, CEO 자질 등을 평가한다.

예선 2차 응모 주제는 '너의 브랜드를 보여줘!(Show your brand!)'다. 지원자는 브랜드 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 자기소개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12명 가운데 올해 처음 도입된 오픈 패션쇼를 거쳐 파이널 콜렉션에 진출할 6명을 선발한다. 오픈 패션쇼를 통해 선발된 6명 중 파이널 콜렉션 패션쇼를 거쳐 최종 상위 수상자 3명을 가려낸다.

오픈 패션쇼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6인은 창원지원금 4400만원을 받는다. 파이널콜렉션 패션쇼를 통해 선정된 상위 수상자 3인은 2019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여 기회를 얻는 등 다양한 수상 혜택을 받는다.

대상 수상자는 두타몰 매장 1년 무상 입점,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등 안정적인 패션 상권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콘테스트는 6인의 본상 수상자 외에 기능성 의류, 홈 패션, 아동복 등 분야별 특별상도 마련한다.

콘테스트 지원은 오는 25일부터 7월9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브랜드 소개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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