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대우는 25일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미래에셋대우가 제시한 목표주가 6만4000원 대비 12% 높은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 계열의 제철사로, 주 사업은 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의 철강영업이다. 미래에셋대우 이재광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제철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Q18 Review :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4,880억원으로 전년비 16.1% 감소
▶ 2Q18 Preview :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30억원으로 전년비 소폭(5.1%)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철근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향후 봉형강 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고, 조선사 신규 수주 증가로 후판도 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특수강 신규설비는 내년부터는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7.5%,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9.1% 상향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7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5741억원 대비 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35억2291만원으로 전년 동기 3496억7553만원 대비 1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728억3019만원으로 전년 동기 3341억2135만원 대비 48.2% 감소했다.

지난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0.73% 상승한 5만5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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