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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담철곤 회장, 자녀에 62만주 증여

기사등록 : 2018-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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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오리온은 담철곤 회장이 딸 경선씨(33)와 아들 서원씨(29)에게 각각 18만5934주, 43만3846주씩 총 61만9780주를 증여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경선씨와 서원씨의 주식은 각각 23만8997주, 48만6909주로 늘었다. 

오리온은 이날 담 회장이 60만3300주를 시간외 매매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담 회장이 가진 주식은 142만750주에서 19만7670주로 줄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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