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SK건설의 부산 '동래 3차 SK뷰(VIEW)'가 최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접수 마감됐다.

28일 SK건설에 따르면 동래 3차 SK뷰는 전날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개 주택형, 아파트 84가구 모집에 총 1036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12.3대 1을 기록했다.

부산 '동래 3차 SK VIEW' 투시도 [자료=SK건설]

특히 84㎡A 주택형은 1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78명이 접수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래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다.

동래 3차 SK뷰는 오는 7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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