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29일 국내 증시에선 코스피 4개 종목이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도 성산양회우와 성신양회2우B, 계양전기우 등 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우선주는 배당을 하거나 기업이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이다.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것. 최근 우선주가 보통주 대비 저렴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남북경협주 중심으로 우선주 인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밖에 화학플랜트,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세원셀론텍도 연골세포치료제 '콜드론'이 일본 현지 임상3상을 개시한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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